잃어도 괜찮아!

나는 젊은 시절 불치 강직성척추염으로 인한 영향으로 목을 옆으로 돌리기 어렵고 고개를 숙이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괜찮다.

성경에 야곱은 복수하러 오는 형을 만나기 두려운 가운데 한밤중에 얍복강에서 낮선 이와 씨름하다가 환골뼈를 다쳐서 남은 여생 절뚝거리며 살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를 복주시고 하나님의 아들로 새로 거듭나게 하셨으면서도 왜 그가 다치고 남은 여생 절룩거려야 하는 그런 어려움을 허락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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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기적이 있을까? 없을까?

성경에는 많은 기적이 나온다.

그런데 현대는 기적을 보기 어렵다.

그러면 옛날에는 어려움이 많고

현대는 어려움이 적어서 필요가 없는가?

그렇지 않다.

성경 시대 사람들에게 기적이 필요하였던 것처럼 지금도 기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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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불면증 경험이 가르쳐 준 평안의 길

요즘 세상이 빨리 변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우울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2가지 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첫째는, 보이는 것만 보고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가는 길이고,

둘째는, 보이는 것을 너머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살아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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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 고독의 파워

샌디에고 위 칼스베드 비치 캠핑장에서 가족이 가볍게 1박 캠핑을 하였다.

먼저 아래 도시 엔시티타스 비건 타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맛도 가격도 만족스러웠다.

바다 가에서 조금 걷다가 아내와 딸은 차박으로 하고, 나는 팝업 텐트를 구입하여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Pub Up 텐트는 4인용으로 구입하였는데, 텐트 백에서 꺼내자마자 펼치니 바로 텐트가 쳐지고 접는 것도 간단히 할 수 있어서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좋은 선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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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스트레스를 즐겁게 날려 버리기

급변하는 세상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고 계시나요?

스트레스가 많은 세상에서 스트레스를 즐겁게 날려 버리시기 바라며 글을 씁니다.

의사 일은 스트레스가 많은 직종입니다.

그래서 의사는 일반인보다 평균 수명이 짧고 자살률도 높습니다.

그런데, 한 의사 원장님은 뛰어나게 스트레스를 잘 분출하며 즐겁게 일하셔서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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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행복해지는 것은 쉽다 할 수 있다

OECD 나라들 중에 한국은 자살률 1위, 우울증 유병률 1위 (36.8%)인데 우울증 치료율은 세계 최저이다.

미국의 우울증 치료율은 66%인데 한국은 11%로 최악이다.

2023년에 발표된 갤럽조사에 의하면, 일생 중 한 번이라도 우울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미국 성인의 비율은 2015년보다 10%포인트 가까이 증가한 29.0%에 달했습니다.

행복을 원치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겠지요.

그런데, 왜 그렇게 행복한 사람보다 우울하고 불행한 사람들이 많을까요?

제가 발견한 것은 행복해지는데도 법칙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주 쉬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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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웃음 → 기적적 치유?

1964년, 미국의 Saturday Review지 편집장이었던 노만 커즌스(Norman Cousins)씨는 갑자기 강직성척추염에 걸렸습니다.

그는 침대에서 몸을 돌리기도 힘든 극심한 고통을 느꼈습니다.

제가 그 고통을 잘 압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강직성 척추염으로 큰 고통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스트레스 연구의 아버지라 불리는 한스 셀리(Hans Selye) 박사가 지은 책을 읽고 부정적인 감정 · 스트레스가 질병이 생기게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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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벼랑 끝으로 오라

영국 시인 크리스토프 로그(Christopher Logue)는 다음과 같은 시를 썼다.

벼랑 끝으로 오라.

우리가 떨어질 수 있어요.

벼랑 끝으로 오라.

너무 높아요.

벼랑 끝으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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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성공보다 실패에 의해 성패가 결정된다

고난은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는 잠잠하게 숨어있을 재능들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성공보단 실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실패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배우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과 같다.
‘악천후나 폭풍을 겪지 않고는 큰 나무로 자랄 수 없다. 온갖 불행과 역경은 나약한 인간에게는 독이지만 강인한 사람에게는 위대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다.’
- 니체의 역경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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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걱정되고 우울하십니까?

살면서 앞날을 걱정하고 우울한 분들이 많으신 듯 합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는데도 그로 인해 몸도 아픈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전하고자 합니다.

어제 제가 마이크 줄을 1층 탁자에서 2번이나 찾았는데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층 책상 위에 있는 줄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흰색 이어폰 줄이었습니다. 제가 흰색 줄을 찾았기에 탁자 색과 같은 검은 줄은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역시, 우리는 보고자 하는 것을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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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아직도 고기를 드십니까? (1부)

여러분! 같은 가격에 저질 휘발유가 있고 고급 휘발유가 있다면, 여러분 차에 어느 휘발유를 넣으시겠습니까?

저질 휘발유를 계속 넣으면 시간이 갈수록 고장이 빨리 나고 차가 망가진다면 어느 휘발유를 택하시겠습니까?

고급휘발유를 택하시겠지요?

고급 휘발유 대신 저질 휘발유를 넣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차보다도 훨씬 중요한 여러분의 몸에는 저질 휘발유를 넣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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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경제적 시련과 씨름

경제적인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이 많으시지요? 우리 부부는 그 문제로 하나님과 씨름을 많이 했습니다.

2006년 말, 저는 로마린다대 박사과정을 3년 넘게 한 후에 생활비와 등록금이 전혀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음 여름에 논문을 끝낼 때까지 공부해야 했고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허사였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왜 이런 어려움을 허락하셨는지 궁금해졌고, 분명 선하신 뜻이 있으시리라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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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믿음으로 먼저 이기고 싸움을 시작한다

얼마 전 한 교회 장로님이 심각한 고민으로 상담해 오셨습니다.

그분은 회사 고위직을 맡았는데, 사장단이 업무를 너무 힘들게 시켜서 감당하기 어렵다 했습니다. 스트레스로 건강도 나빠졌고, 생계만 아니면 내일이라도 그만 두고 싶다고요.

이런 상황일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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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몸과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심장

아시아의 물개라고 불리우던 조오련씨의 충격적인 돌연사 뉴스를 읽고는 40대 후반에 돌연사한 한 분이 생각났다. 한 회사를 운영하던 그는 나에게서 금연교육을 받은 후에 수개월 동안 금연을 성공적으로 잘 하였고, 뒷산을 매일 오르는 등 운동을 하였다.

그런데, 그 후 술은 끊지 못하고 과음하던 그는 6개월 금연을 이룬 후에 자신감이 넘쳐 자랑삼아 호기로 한개비 담배를 피우다가 재흡연을 하였다. 그 후, 얼마 있지 않아 과음 다음 날 사우나에 갔다가 뇌출혈로 돌연사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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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위기를 기회로 만들도록 돕는 글들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 있는 나무 종류는 미국 서부 지역에 있 는 브리슬콘(Bristlecone)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나무이다.

어떤 것들은 4000년쯤 된 것도 있다. 1957년에 발견된 한 소나무 는 ‘므두셀라 (Methuselah)’라고 이름 지어졌다. 태고의 역사를 지닌 채 거친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소나무는 놀랍게도 거의 5000년이나 된 것이었다.

그 나무는 이집트 사람들이 피라미드를 지을 당시에도 이미 고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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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행복으로 이끄는 지름길

다음은 춘천 문화방송국에서 가정문제 방송을 여러 해 하셨고 남가주 루선 밸리(Lucerne Valley)에 거주하시는 최형복 목사님으로부터 듣고 그분의 책에서 읽은 사례이다.

최목사님은 어느 날 방송 후에 한 주부로부터 상담 요청 전화를 받았다. 만나 보니, 남편이 의처증으로 때려서 견딜 수가 없어서 이혼하겠다는 사연이었다.

그래서 남편을 칭찬해 보라고 권하였다. 그랬더니 “미워 죽겠는데 무슨 칭찬이 나옵니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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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
병만드는 감정, 병고치는 감정

1957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한 병원에서 라이트(Wright)라는 환자는 오렌지 크기만한 6개 암덩어리가 있어 곧 죽게 되었는데, 기적적인 암치료로 알려진 크레바이오젠(Krebiozen)을 주사해 주기를 간청하였다.

그 약을 주사해 준 웨스트(West) 의사는 놀랍게도 사흘 후, 암덩어리들이 ‘난로 위의 눈덩이’ 같이 녹아 없어진 것을 발견하였다. 숨쉬기 위해 산소 마스크를 써야 했던 환자가 전용비행기를 몰고 다닐 정도로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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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바꾸면 암과 멀어져요"

"암으로 투병하던 젊은 주부의 사망 소식을 들었습니다. 요즘 암이 얼마나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왔는지 새삼 놀라게 합니다. 그런데 일상에서 몇가지만 바꾸면 오히려 더 멀어질 수 있습니다."

자연건강치유 전문가 박정환 박사는 최근 알려진 통계를 보면 현대의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줄 것이라는 일반의 예상과는 달리 암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것같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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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취하라

1980년대 미국의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환자의 가족들을 위해 병원 근처의 옴니 호텔을 구입하였다.

옴니 호텔은 구입 전에 싸구려 호텔이었는데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호텔을 개조하느라 많은 돈을 지출했다. 그렇지만, 이전의 옴니 호텔 직원들과 운영방법을 유지했었는데, 그들은 싸구려 호텔 방식으로 운영하여서 문제가 되었다. 

그 때, 박사과정 학생이었던 쿠퍼라이더씨가 이 상황을 개선하려고 컨설턴트로 고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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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암 재앙, 피할 길이 있는가?

며칠 전에 말기암으로 투병하던 젊은 주부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었다. 요즘 자주 접하는 암 소식들은, 암이 얼마나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왔는지 새삼 놀라게 만든다. 

나는 1970년대 초, ‘뇌암’에 걸린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리칭 주연의 ‘스잔나’란 홍콩 영화를 보면서 ‘암’이란 그 당시 희귀병에 대해 두려움을 크게 느낀 기억이 있다. 그때는 정말 암환자가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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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Park